윤종신, 故 신해철 모습 담긴 커버 공개
신해철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47)이 마왕 고(故) 신해철 모습이 담긴 커버를 공개했다.
윤종신은 26일 오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월간윤종신 Special TRIBUTE TO 신해철 고백. 돌아오는 27일 0시에 음원 공개됩니다. M/V는 오늘 밤 10시에 먼저 공개할게요. 커버아티스트는 지난 4월호 마크로스코를 그린 서원미 작가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앨범 커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故 신해철의 옆 모습이 그려져 있다.
앞서 윤종신은 27일 고 신해철의 1주기를 맞아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신해철 1집 '고백'을 리메이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윤종신은 "수익금은 전액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해 10월 17일 장 협착 수술을 받은 후 심각한 통증을 호소해 21일 입원, 22일 심정지가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서울 아산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지난해 10월 27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sseoul@tf.co.kr
사진 =윤종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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