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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하정우 오달수, '터널'에서 호흡…'기대되는 조합'

  • 연예 | 2015-10-15 18:14

영화 '터널'이 곧 촬영에 들어간다. '터널'에는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왼쪽부터)가 캐스팅됐다. /더팩트 DB
영화 '터널'이 곧 촬영에 들어간다. '터널'에는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왼쪽부터)가 캐스팅됐다. /더팩트 DB

'터널' 배두나·하정우·오달수, 기대되는 라인업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배우 하정우(37) 배두나(36) 오달수(48)가 출연을 확정한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이 곧 촬영에 들어간다.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더팩트>에 "'터널'에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가 캐스팅된 것이 맞다"며 "오는 23일에 고사를 치를 예정이다. 빠르면 이번 달 말, 늦으면 다음 달 초에 크랭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터널'은 소재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지난해 개봉한 영화 '끝까지 간다'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에서 하정우는 부실공사로 무너진 터널에 갇힌 고립된 남자를 연기한다. 배두나는 하정우의 아내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의 부부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오달수는 하정우를 구하는 구조대원으로 출연한다.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화려한 배우진과 감독이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터널'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wom91@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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