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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제 개막작 '주바안' 감독 "꿈꿔왔던 것 그 이상"

  • 연예 | 2015-10-01 20:48

'주바안' 감독 "개막작으로 선정돼 영광"

개막작 주바안

모제스 싱 감독이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인도영화 '주바안'이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영화 '주바안' 기자간담회에서 모제스 싱 감독은 "이곳에 오게 돼 영광이다. 개막작으로 선정돼 영광이고 신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모제스 싱 감독은 "저희 영화를 즐겼으면 좋겠다"면서 "부산국제영화제가 신인 감독들을 발굴하는 것으로 안다. 이 자리에 와서 기쁘고 감사하다. 상상한 것, 꿈꿔왔던 것 그 이상이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주바안'은 은 모제스 싱 감독의 데뷔작으로, 펀자브의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난 딜셰르가 성공을 꿈꾸며 대도시로 올라오고, 어린 시절 잠깐 만난 적이 있는 대기업 총수 굴차란 시칸드를 찾아가 그의 휘하에서 성공을 꿈꾸지만, 결국 삶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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