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quotSM 건물에 구내식당 생겼으면&quot

레드벨벳 슬기 "외국인 연습생들 위해서라도"

레드벨벳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건물에 구내식당이 생겼으면 하는 소망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슬기는 "소속사 사장님께 부탁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구내식당"이라고 답했다.

슬기는 "시켜먹는 것도 맛있지만, 외국에서 온 친구들이 엄마밥도 그립고 할 테니 그런 연습생을 위해서라도 더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DJ 김신영은 "본인이 먹고 싶은 건데 외국 연습생을 언급하는 게 아니냐"고 물었고, 캐나다 출신 웬디는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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