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리그' 홍승기 &quot몰카 범죄 2호선 월요일 오전 8시~10시, 가장 많다&quot

젠틀맨리그 홍승기 몰카범죄 다발지역 언급

젠틀맨리그

'젠틀맨리그' 홍승기 교수가 몰래카메라 범죄 다발 장소와 시간을 밝혔다.

24일 tvN '젠틀맨리그'는 최근 워터파크 몰래카메라 사건으로 심각성이 대두된 대한민국의 몰래카메라 범죄 현황을 알아보고 기업이 활용하는 고객 개인 정보의 충격적 실태와 관음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승기는 "15세 이하 몰래카메라 피해 증가율이 2009년에 비해 2013년 200% 증가했다"며 "월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지하철 2호선에서 몰카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 말에 MC 장기하는 "여대생들이 많을 시간"이라고 거들었다.

홍승기는 "우리가 누군가의 표적이라면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며 "가장 큰 문제는 누가 언제 어디서 찍은 것인지 전혀 모른다는 것"이라고 심각성을 경고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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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리그' 홍승기 "몰카 범죄 2호선 월요일 오전 8시~10시,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