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왼쪽)와 김풍이 '해피투게더3'에 합류한다. 두 사람은 개편된 '해피투게더3'에서 MC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와 입을 맞춘다. /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김풍-조세호, 개편된 '해투3' 고정멤버 확정
만화가 겸 예능인 김풍(37)과 방송인 조세호(33)가 새 단장을 앞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합류한다.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제작진은 22일 "김풍과 조세호가 개편된 '해투3'에 함께하게 됐다. 개편 전부터 고정멤버였던 조세호는 '해투3' 잔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투3'는 다음 달부터 유재석-박명수 MC 체재에 전현무가 합류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방송인 지석진과 가수 개리가 개편 첫 게스트로 알려졌다.
이어 조세호와 김풍이 함께하게 되면서 개편된 '해투3'의 큰 그림이 완성됐다. 지난 2014년부터 '해투3'를 지켜온 조세호와 '예능대세' 김풍의 호흡이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해투3' 개편 첫 회는 오는 26일 녹화되며 다음 달 8일 오후 11시 10분 전파를 탄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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