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신기한 경험 토로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이 신기한 경험을 한 사실을 털어 놓았따.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은 "올해 2월 방송된 화성 여대생 실종 미스터리를 다룰 때였다"라고 오삭한 경험을 소개했다.
당시 범행 현장에서 '그것이 알고싶다'를 촬영하게 된 김상중은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여대생이 지난 2004년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실종됐던 사건이었다. 당시 유골이 발견된 장소에서 야외 촬영이 진행됐는데 춥지 않은 날씨였음에도 오싹할 정도로 한기를 느꼈다"
이어서 "방송을 진행하면서 대본 실수로 NG를 내는 편이 아닌데 그날은 현장에서 24번이나 NG를 낼 만큼 진행이 되지 않았다. 속으로 피해자에게 '네가 도와주어야 너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파헤칠 거 아니겠니'라며 속으로 도움을 구했다. 그랬더니 그 이후로 NG가 없이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라며 '그것이 알고싶다'촬영당시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더팩트 | 최영규 기자 chy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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