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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최승현)♥우에노 주리, '시크릿 메세지' 11월 공개

  • 연예 | 2015-09-16 13:43

빅뱅 최승현과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주연배우로 나선 '시크릿 메세지'가 11월 공개된다. 한일합작 프로젝트 '시크릿 메세지'가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더팩트DB
빅뱅 최승현과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주연배우로 나선 '시크릿 메세지'가 11월 공개된다. 한일합작 프로젝트 '시크릿 메세지'가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더팩트DB

한·일 스타 뭉친 글로벌 프로젝트 '시크릿 메세지', 11월 국내 상륙

빅뱅 탑 최승현(T.O.P)과 일본 스타 우에노 주리가 의기투합한 글로벌 프로젝트 '시크릿 메세지'가 모든 촬영을 마치고 11월 공개를 목표로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CJ E&M은 16일 이같이 밝히며 '시크릿 메세지'가 11월 초 네이버 TV캐스트와 라인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크릿 메세지'는 CJ E&M과 일본의 엔터테인먼트사 AMUSE INC.(이하 아뮤즈), LINE(라인)이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발표한 이후 지난 5월 크랭크인 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두 달에 걸쳐 촬영을 진행했으며 지난 7월 크랭크업한 후 후반 작업만을 남겨 놓고 있다.

오는 11월 초 일본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며 특히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국내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동시 서비스 될 계획.

한일 양국배우가 의기투합한 '시크릿 메세지' 해당 드라마는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담았다./CJ E&M제공
한일 양국배우가 의기투합한 '시크릿 메세지' 해당 드라마는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담았다./CJ E&M제공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 두 남녀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첫사랑의 아픈 상처를 갖고 있지만 사랑을 믿고 싶은 남자 우현 역은 최승현이 맡아 연기하며 여전히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 게 많은 여자 하루카 역은 우에노 주리가 맡는다.

이 외엗에 김강현은 우현의 대학 영화과 선배이자 일본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성준 역으로 분하며 정유미는 우현의 첫사랑 지수로 출연한다. 고수희는 관상가 역으로 연기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CJ E&M 드라마사업본부의 이승훈 PD는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방향성과 약 1년 간의 사전기획 단계를 거치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해 고민과 노력을 쏟아냈다"며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는 박명천 감독과 유대얼 감독, 그리고 수 많은 최고의 스탭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열정과 애정을 쏟아준 만큼 훌륭한 결과물이 나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현재 후반작업 등 마무리단계에 있다. 마지막까지 잘 준비를 마쳐서 오는 11월 초에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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