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아육대, 아이돌 눈빛 교환 줄었다"
고우리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28)가 SNS 발달로 아이돌 연애가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가수 고우리 스테파니, 방송인 오정연, 개그우먼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고우리에게 아이돌 멤버들의 연애 방식을 물었다.
이에 대해 고우리는 "사실 남자들이 대시하는게 어렵다. 요즘에는 SNS가 너무 발달했다. 예전에는 '아이돌육상대회'를 가면 남녀 아이돌끼리 눈빛 교환하는 걸 지켜보는 재미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가니까 확달라진 분위기였다. 팬들과 소통이 치열했고, 남자 아이돌들이 여자 아이돌은 거들떠도 안 보고 '소녀 팬들만 보겠다'라는 태도를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시청률은 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2%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연예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시청률은 4.7%를, KBS 2TV 시사 프로그램 '추적60분'은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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