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리의 소리 서두원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라운드 세번째 대결은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미스터투의 '하얀겨울'을 환상의 하모니로 선사했다.
연예인 판정단 김형석은 "연필은 가수 자두가 분명하다"고 말했고 "우리의 소리는 수줍음이 많은 사극에 출연중인 배우다"고 예측했다. 연예인 판정단 투표결과 '연필'이 '우리의 소리'를 63-36으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우리의 소리'는 솔로곡 무대를 선사하며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격투기 선수 서두원으로 밝혀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서두원은 "처음 복면가왕 섭외가 왔을때 아버지가 병원에 계셔서 출연 못했다.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프로였는데 두달전에 돌아셨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
사진출처=복면가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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