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미, 알고 보니 걸그룹 키스 앤 크라이 출신
소유미
트로트 가수 소유미(24)가 트로트를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트로트로 하나된 가수 소명의 가족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소명의 딸 소유미는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앞서 소유미는 트로트 가수가 되기전 걸그룹 키스 앤 크라이로 활동한 바 있다.
소유미는 "아이돌 특성상 20대에만 할 수 있는 일이었기에 먼저 도전을 했지만 언젠간 아버지의 뒤를 이어 트로트로 전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소유미는 이어 "트로트가 운명인 듯 기회가 찾아와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소유미는 현재 가수 출신 프로듀서 이현도의 소속사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제안으로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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