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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이휘향, 강별-재희 관계 추궁

  • 연예 | 2015-08-25 21:27

'가족을 지켜라' 이휘향, 재희-강별 관계 의심
'가족을 지켜라' 이휘향

'가족을 지켜라' 이휘향이 재희와 강별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연출 전성홍, 극본 홍영희) 74회에서 복수자(이휘향 분)는 아들 우진(재희 분)에게 이해수(강별 분)와 관계를 추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복수자는 해수와 우진이 함께 방으로 들어간 걸 본 후 둘의 관계를 의심했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 애를 태우고 있었다.

이후 수자는 시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재희와 헤어진 예원(정혜인 분)과 마주쳤다.

이후 수자는 헤어지기 아쉬워 예원에게 집에와 차 한 잔 하고 가라고 제안했고, 이 가운데 예원이 아직도 우진을 많이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우진은 집에 있는 예원에게 차갑게 대하며 "다시는 볼 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진은 어머니 수자에게 "끝난 사이라고 몇번을 말씀드렸냐! 어머니가 자꾸 그러시면 저 정말 힘들다"고 화를 냈다.

그러자 수자는 "좋아하는 아가씨가 생긴 거냐. 그게 혹시 이해수냐"며 둘의 관계를 노골적으로 물어봐 우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더팩트 ㅣ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사진 출처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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