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블랙넛 베이식 이노베이터. 21일 오후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 결승전 무대에 오르는 주인공으로 송민호와 베이식이 결정됐다./엠넷 캡처
'쇼미더머니4' 블랙넛-이노베이터, 4강무대 최종탈락
그 어떤 시즌보다 뜨거운 경합을 벌였던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의 마지막 무대 주인공이 가려졌다. 아빠 래퍼 베이식과 아이돌 래퍼 송민호다.
21일 오후 방송된 엠넷(Mnet) '쇼미더머니 시즌4'에선 결승 무대에 오르기 위해 4강전 무대에 오른 베이식-이노베이터, 송민호-블랙넛의 무대가 시청자를 찾았다.
대진표는 타블로&지누션 팀의 이노베이터와 버벌진트&산이 팀의 베이식, 지코&팔로알토 팀의 송민호와 버벌진트&산이 팀의 블랙넛이 맞붙는 순이었다.
이날 이노베이터는 67만 5천 원의 공연비용을 벌었지만, 415만 원의 공연비용을 번 베이식에게 밀려 탈락했다. 이노베이터는 함께 활동했던 베이식을 응원했고 "형이 결승전에 올라가서 좋다. 축하한다"며 미소를 보였다.
블랙넛 또한 1차 공연에선 송민호를 근소한 차이로 이겨 사람들을 놀라게 했지만, 모든 비용을 합산한 결과 블랙넛 440만 원, 송민호 487만 5천 원으로 47만 5천 원 차이를 보이며 탈락의 고배를 맛봤다.
블랙넛은 탈락하며 "속이 후련하다"고 말했고 그간 논란을 샀던 자신의 언행에 사과하며 송민호와 포옹하며 그를 응원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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