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남편 임우재 누구? '평사원→부사장'
이부진 남편 임우재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이 '아내'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와이혼을 거부했다. 이와 함께 임우재 부사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자판 신데렐라'로 불리는 임우재 부사장은 1990년대 중반 한 보호시설 봉사단체에서 이부진 사장과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임우재 부사장은 삼성전자 평사원이었다.
임우재 부사장과 이부진 사자은 4년 뒤 1999년 결혼했고, 임우재 부사장은 미국 유학을 떠났다. 당시 임우재 부사장은 미주 본사 전략팀을 거쳐 2005년 삼성전기 기획팀 상무보로 승진했다.
이어 임우재 부사장은 2009년 12월 삼성전기 전무로 승진했고, 2년 뒤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6월 임우재 -이부진 부부는 이혼 절차를 밟았고, 임우재 부사장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에 반대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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