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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th 부천영화제] 드디어 개막…이민호 문채원 등 ★ 대거 참석

  • 연예 | 2015-07-16 10:0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16일 부천 일대 극장과 부천시청, 부천체육관에서 개막한다. /BiFan 포스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16일 부천 일대 극장과 부천시청, 부천체육관에서 개막한다. /BiFan 포스터

26일까지 11일간 일정 돌입…45개국 235편 소개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스타들과 영화인,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16일 개막한다. 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BiFan)는 16일 오후 6시 경기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한다.

김만수 조직위원장(부천시장)의 개막선언과 김영빈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 BiFan 레이디 & 가이 배우 오연서와 권율도 인사말을 전한다.

개막작은 인류 최초의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의 모습이 연출된 것이라는 루머를 기발한 영화적 상상력으로 그린 영화 '문워커스'(앙투완 바르두-자퀘트, 프랑스)다.

개막식과 본식 사회는 배우 신현준과 이다희가 맡는다. 개막식에는 배우 이민호 문채원 김고은 오달수 김고은 정우 등 스타들이 참석한다.

BiFan을 찾는 스타들. 배우 이민호 문채원 김고은 오달수 오연서 권율(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이 제19회 BiFan 개막식에 참석한다. /더팩트DB
BiFan을 찾는 스타들. 배우 이민호 문채원 김고은 오달수 오연서 권율(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이 제19회 BiFan 개막식에 참석한다. /더팩트DB

이민호와 문채원은 '프로듀서스 초이스'를 수상한다. 이 상은 영화제 개막식을 빛내줄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를 BiFan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한다. 가장 보고 싶은 배우로 부천시민이 직접 뽑은 '판타지아 어워드'는 정우와 김고은이 품에 안긴다. 장르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에게 시상하는 '잇 스타 어워드'의 주인공은 '1억 배우' 오달수다.

또한 BiFan 레이디 & 가이 오연서·권율, 경쟁부문 '부천 초이스'의 심사위원 이정현·김태균, 올해 회고전의 주인공 중국 배우 임달화도 BiFan의 개막을 축하한다.

그 외에도 배우 송일국 조재현 진구 박상민 오지호 조한선 정경호 홍종현 정소민 다나 송은채 여욱환 홍수아 임성언 백도빈 강은탁 황금희 태미 나태주 김선영 임화영 류효영 류화영, 정지영 이준익 김유진 장길수 김대승 권칠인 전규환 한준희 감독 등이 참석한다.

한편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BiFan은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 극장과 부천시청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는 45개국 235편(월드프리미어 62편)의 프리미엄 장르영화가 소개된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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