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 배우 박효주가 희귀병 척추분리증을 고백했다. / 더팩트 DB
배우 박효주
배우 박효주가 희귀병 척추분리증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신스틸러 여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효주,장소연,하재숙,이미도 등이 출연해 입담대결을 펼쳤다.
박효주는 이날 발레를 전공했음에도 희귀병으로 인해 무용과 진학을 포기해야만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효주는 "척추분리증이라는 부정교합 같은 병이다. 선천적인 부분이 있따고 하더라"며 "발레하기 안 좋은 몸이다. 그래서 무용과 진학을 포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효주는 연기생활에 대한 어려움도 털어퇐다. 영화'추격자'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기대에 사로잡혔지만 현실은 생각과 달랐다고 말했다.
박표주는 "추격자 이후로 편안하게 연기할 줄 알았으나 더 안 좋아졌다. 비중도 적어졌고, 출연료도 못 받았다. 그래서 29세 마지막에는 모두 그만두고 이모가 있는 미국으로 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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