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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프로급 유혹...기습키스로 흔들어

  • 연예 | 2015-06-19 13:04

장도연 유상무 두 사람은 업계에서 키 큰 개그인으로 유명하다. 현재 '코미디 빅리그'에 함께 출연 중이다. 찰떡궁합 연기로 한 때 연인사이 아니냐는 의문을 받기도 했다. /'5일간의 썸머' 캡처
장도연 유상무 두 사람은 업계에서 키 큰 개그인으로 유명하다. 현재 '코미디 빅리그'에 함께 출연 중이다. 찰떡궁합 연기로 한 때 연인사이 아니냐는 의문을 받기도 했다. /'5일간의 썸머' 캡처


'네 것 인 듯 네 것 아닌 네 것 같은 나~'

개그우먼 장도연이 동료 개그맨 유상무의 마음을 또 흔들었다.

18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는 장도연과 유상무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한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장도연은 놀이기구를 타면서 우스꽝스런 모습을 연기했고, 유상무는 장도연이 싫다고 거절해도 집요하게 키스를 요구해 웃음거리를 제공했다.

결국 유상무의 애원에 기습 뽀뽀한 장도연은 "이미 개그 프로그램에서 두 번이나 뽀뽀를 했는데 못 할 게 뭐 있나 싶었다”며 "그러나 (설레는 마음으로) 키스를 했구나 이런 기분은 아니다. 그래도 (키스한 뒤 유상무의)모습이 귀엽더라"고 말했다.

장도연의 기습 뽀뽀에 유상무는 얼굴이 얼굴이 빨갛게 상기된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은 방송 직후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극, '실제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궁금증을 낳았다. 이 영향 때문에 장도연은 19일 오후 현재까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더팩트|이승우 기자 press011@tf.co.kr]
[연예팀 │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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