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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도벽 고백 "집 안 금붙이, 내가 팔아먹었다"

  • 연예 | 2015-05-11 11:29
인교진, 도벽 고백. 인교진이 방송에서 집 안에 있던 금을 팔아먹었다며 자신의 도벽을 고백했다. / KBS '남자의 자격' 캡처
인교진, 도벽 고백. 인교진이 방송에서 집 안에 있던 금을 팔아먹었다며 자신의 도벽을 고백했다. / KBS '남자의 자격' 캡처

인교진 "아버지 금 팔아먹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한 인교진의 도벽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인교진은 "어렸을 때 도벽이 있었다. 대학교 때 술을 마시고 재발했고, 아버지가 애지중지하던 동생 돌 반지를 몰래 판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인교진은 "아버지 회사 창립 10주년 기념 금 10냥을 팔았다. 금으로 만들어진 아버지의 홀인원 공을 팔고 가짜 금을 갖다 놨다"고 밝혀 아버지를 놀라게 했다.

인교진의 아버지는 당황함을 숨기며 "반성하고 이야기를 하니 용서하겠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생기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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