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색계 촬영 당시 일화 공개
중국배우 탕웨이가 영화 '색, 계' 속 정사 장면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그는 과거 영화 '색, 계'에서 양조위와의 파격 정사 장면을 펼쳤다. 실제 논란까지 일었던 이 장면은 무려 11일 동안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탕웨이는 정사신을 설명하면서 "반나절 촬영을 하면서 체력이 다 소진됐다. 영화감독인 '이안'은 상상할 수 없는 동작까지 요구했다"고 털어놓았다.
영화 '색, 계'는 1942년 상하이를 배경의 시대극 영화로 비극적인 운명의 소용돌이에 놓인 남녀의 파격 정사와 더불어 항일단체 등을 표현해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더팩트 ㅣ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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