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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 회차마다 열띤 역사 토론 '재미+유익'

  • 연예 | 2015-03-27 14:47
조선왕조실톡, '인기 몰이'. 네이버 수요웹툰 조선왕조실톡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조선왕조실톡 포스터
조선왕조실톡, '인기 몰이'. 네이버 수요웹툰 조선왕조실톡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조선왕조실톡 포스터

조선왕조실톡, 재밌는데…역사도 알게돼

조선왕조실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왕조실톡은 네이버 수요웹툰으로 작가 무적핑크의 작품이다.

조선왕조실톡은 어느 날 메신저로 찾아온 조선 시대 사람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만화로 재미나게 풀어냈다.

조선왕조실톡은 현재 9점대 후반의 평점을 꾸준히 유지하며 많은 웹툰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24일 업데이트 된 29화 '숙명공주와 고양이'는 평점 9.97을 받았으며 누리꾼들은 "조선왕조실톡, 작가님은 이런 사실들을 다 어디서 알아오시는거죠?" "조선왕조실톡, 효정이 저렇게 말은 해도 엄청난 딸 바보 였다" "조선왕조실톡, 여자도 한문을 쓸 수 있었나요?" "조선왕조실톡, 양반사대부들이 한글 안쓰고 한자쓰는 것을 고집했죠. 일종의 과시욕. 왕실에서는 세종이 만든 글자니 당연히 한글을 썼습니다" "조선왕조실톡, 정조도 선조도 한글로 편지 썼습니다. 사대부나 왕가 관기들은 한문을 배웠다는 뜻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웹툰을 본 누리꾼들은 조선왕조실톡의 내용에 맞게 회차마다 역사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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