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교회가 불화 원인? 서세원 서정희가 폭행 가해자와 피해자로 다투고 있는 가운데 교회 관련 이야기들이 관심을 얻고 있다. 서세원은 지난 2011년부터 목회 활동을 하고 있다. / '건국대통령 이승만' 홈페이지 캡처
서세원 서정희, 교회로 벌어진 부부 사이
서세원 서정희가 폭행 공방으로 치열한 법정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과거 교회와 관련한 발언과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서세원은 그가 운영하던 서울 청담동의 모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펼쳤지만 이를 중단했다. 당시 누리꾼 사이에서는 교회를 운영할 수 없는 재정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서세원은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감독으로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같은 해 열린 제작 보고회에서는 후원회장 전광훈 목사가 "영화가 개봉한 뒤에도 힘을 보태야 한다. '변호인'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나라가 망하고 있는 신호니까 교회를 다니는 분들이 한 명당 표를 3장 씩 구입하자"는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같은 해 서세원은 변호사를 통해 "다른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서정희와 불화가 생겼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세원은 미국의 한 신학교육원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지난 2011년 11월부터 목회활동을 시작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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