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므라즈,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션!
제이슨 므라즈가 'K팝스타4' 출연자 이진아를 응원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제이슨 므라즈는 19일 방송된 SBS ‘설날 특집 K팝스타 시즌4 히든스테이지’(이하 K팝스타4)에서 깜짝 등장해 'K팝스타4' 참가자들에게 음악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제이슨 므라즈는 자신의 노래를 들려 준 뒤 답례로 참가자들의 노래를 듣고 싶다고 했다. 이진아는 피아노 앞에 앉아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불렀다.
제이슨 므라즈는 "마이클 프랭크스와 비슷하다. 정말 놀랍다. 뭘 하든지 지금 하는대로 그대로만 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이슨 므라즈는 1999년 1집 앨범 '어 제이슨 므라즈 데모스트레이션(A Jason Mraz Demostration)'으로 데뷔했다. 2010년 그래미 어워즈 2관왕을 기록한 데 이어 히트곡 '아임 유어즈(I’m Yours)'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 무려 76주 동안 머무르는 기염을 토했다.
제이슨 므라즈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가수이자 한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뮤지션으로 유명하다. 3집 앨범은 국내 팝 시장에서는 드물게 다이아몬드 레코드 기록을 세웠으며, 2012년 발표된 4집 앨범 '러브 이즈 어 포 레터 워드(Love Is A Four Letter Word)'는 지난 6년 동안 국내에서 발매된 해외 아티스트 앨범 가운데 첫 주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더팩트 ㅣ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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