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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답했다…"다른 멤버의 부러운 점 vs 이것만은 고쳤으면"

  • 연예 | 2015-02-19 07:00

여자친구가 밝힌 멤버들의 장단점. 여자친구는 다른 멤버의 부러운 점과 고쳤으면 하는 점을 하나씩 얘기했다. /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가 밝힌 멤버들의 장단점. 여자친구는 다른 멤버의 부러운 점과 고쳤으면 하는 점을 하나씩 얘기했다. /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가 말하는 이 멈버의 장단점은?

'유리구슬'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이제 데뷔 한 달이 됐다.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팀 이름으로 조금씩 팬을 늘려가고 있지만, 멤버 개인에 대한 정보는 아직 부족한 편이다.

<더팩트>는 여자친구 멤버 하나 하나의 매력을 들어봤다. 자기 자랑을 하기에 쑥스러운 신인 걸그룹을 위해 한 멤버가 다른 멤버의 부러운 점을 얘기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했다. 여기에 더욱 발전하는 여자친구가 되도록 '이것만은 꼭 고쳤으면 좋겠다'는 단점도 하나씩 꼽아봤다. 과연 여자친구 멤버들은 다른 멤버의 어떤 점이 부러웠고 어떤 단점을 고치길 원했을까.

여자친구, 완벽한 팀워크. 여자친구는 데뷔한 지 겨우 한 달이 지났는데도 서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다. /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 완벽한 팀워크. 여자친구는 데뷔한 지 겨우 한 달이 지났는데도 서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다. /쏘스뮤직 제공

유주가 소원에게 : 황금비율 몸매가 정말 부럽다. 소원과 나는 팀 안에서 '유이'하게 먹어도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인데 타고난 비율은 따라갈 수 없다. 고쳤으면 하는 점은 물을 잘 안 마신다. 짜게 먹는 식습관을 고쳤으면 좋겠다.

소원이 예린에게 : 해맑은 웃음이 예린의 매력이다.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특유의 팔자걸음을 지적하고 싶다. '직캠' 보면 가끔 팔자걸음이 눈에 띄더라.

예린이 엄지에게 : 막내 엄지의 나이가 부럽다(웃음). 그런데 성격이 급하다. 항상 "빨리 빨리"를 입에 달고 사는 듯해 걱정이다.

엄지가 신비에게 : 춤 선이 정말 예쁘다. 연습하다가 신비의 춤을 보면 부럽다. 다만 관절이 안 좋아서 발목이나 어깨가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신비가 은하에게 : 나와 달리 여성스러운 성격이라 닮고 싶다. 그렇지만 가끔 너무 착해서 답답할 때가 있다. 쌓인 게 있으면 마음에 담지 말고 표현을 했으면 완벽할 것 같다.

은하가 유주에게 : 노래를 정말 잘하고 다리가 예쁘다. 소원 못지않은 '핫 보디'다. 팀에서 엄마 같은 존재인데 고민이 있으면 멤버들에게 얘기하지 않더라. 동갑인데 고민과 걱정을 털어놓으면 더할 나위 없겠다.

[더팩트 ㅣ 이건희 기자 canusee@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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