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백샌드위치, 성공 전 생활고에 아내 잃어…

정주백샌드위치, 성공 비결 공개. 정주백샌드위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방송된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에서는 정주백 씨가 샌드위치로 성공하기 전 겪었던 생활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 방송 화면 캡처

정주백샌드위치, 두 아들 키우기 위해 '하루 샌드위치 10개 먹었다'

정주백샌드위치가 15일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방송된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에서는 정주백샌드위치가 소개됐다.

'독한인생 서민갑부'에 따르면 과거 과일 행상부터 슈퍼 사업, 액세서리 사업, 김밥가게, 빵 가게로 모두 처참한 실패를 맛본 정주백(57) 씨는 현재 샌드위치 하나로 연매출 50억 원을 올리고 있다.

정주백샌드위치로 성공을 거둔 정주백씨는 현재 광명의 아울렛과 수원의 백화점, 강남 요지에 카페까지 운영하고 있는 샌드위치계 거물이다.

정주백 씨는 과거 생활고를 겪던 가운데 아내를 먼저 떠나 보내고 두 아들을 키우기 위해 샌드위치 장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주백 씨는 이날 방송에서 샌드위치 생각에 미쳐 살면서 하루에 샌드위치를 10개 이상 먹었던 사연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정주백샌드위치가 소개된 '독한인생 서민갑부'를 본 누리꾼들은 "정주백샌드위치, 한번 먹어보고 싶네" "정주백샌드위치, 아내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겠다" "정주백샌드위치, 재료가 뭐길래" "정주백샌드위치, 하루에 10개? 질리지도 않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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