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사랑' 이수경 막말 논란에도 순조로운 출발. '호구의사랑' 1회가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호구의사랑' 1회 시청률은 전작 '일리있는사랑'보다 좋은 성적이다. /CJ E&M 제공
'호구의사랑' 첫 회 시청률 1.1% 기록
'호구의사랑'이 이수경 막말 논란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사랑'이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일리있는사랑' 첫 회 시청률(0.77%)보다 높은 수치로 무난한 출발이라는 평가다.
'호구의사랑'은 1회 방송에 앞서 가진 제작발표회에서 논란에 휩싸여 위기를 맞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호구의사랑'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수경이 부적절한 언행과 태도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이수경은 플래시 세례에 괴성을 지르는 등 좋지 못한 태도를 보였다. 또 이수경은 "가장 호구 같은 사람으로 왜 최우식을 꼽았나"라는 질문에 "그냥 모든 게 호구 같다"며 막말을 했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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