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같은'조류인간' 메인포스터. 신연신 감독의 차기작 '조류인간'이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루스이소니도스
15년 전 사라진 아내를 찾아라, '조류인간'…다음 달 26일 개봉
영화 '조류인간'이 명화같은 포스터로 시네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류인간'(감독 신연식, 제작·배급 루스이소니도스)의 홍보사는 28일 고전 명작도서의 표지를 연상하게 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15년 전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묘령의 여인과 길을 떠나게 된 소설가가 믿을 수 없는 진실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판타지물이다. 김정석 소이 정한비 등이 출연하며 이준 주연의 '배우는 배우다'(2013년) 강신효 주연의 '러시안 소설'(2013년)의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류인간'은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모스크바-함부르크 등 세계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개봉에 사람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영화는 다음 달 26일 개봉한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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