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과 '애니멀즈'가 10.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MBC '일밤' 방송 캡처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MBC '일밤'이 '애니멀즈'와 '여군특집'이라는 히든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효과는 미비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일밤-애니멀즈·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은 시청률 10.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상파 3사의 일요 예능이 격돌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이날 '애니멀즈'는 '아빠 어디가'에 이어 첫 방송 됐다. 여러 명의 스타가 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생기는 예측불허 웃음을 안겼고, '여군 특집'은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여군에 입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건 '언제나 1등'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1박2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은 합계 17.2%의 시청률을 기록해 부동의 1위를 지켰다.
SBS '일요일이좋다-K팝스타4·런닝맨'는 시청률 12.0%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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