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상호, 뒤늦은 선행 소식…남모르게 봉사해왔다

이상민 이상호 형제의 선행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상민 이상호는 남모르게 꾸준히 봉사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DB

이상민-이상호, 웃음꽃 이어 감동의 꽃 선물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이상민 이상호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민 이상호가 맡고 있는 '닭치고' 팀은 지난해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위해 잊지 못할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만들고 싶다"는 학생의 사연을 듣고 카메라를 선물했다. 이상민 이상호 형제는 학생 가족들의 영상 편지까지 준비해 감동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상민 이상호의 선행장면은 영상에 담겨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감동적이었다"며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상민 이상호 형제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학교폭력 왕따 예방에 앞장서는 NGO프렌딩 자선파티에 참여해 공연을 진행했다.

프렝딩의 백두원 대표는 "쌍둥이개그맨 이상민 이상호과는 오래전부터 홀드아동복지회에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함께 해왔다"며 "이상호 이상민과 같은 좋은 사람들이 있어 사회가 변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개그맨들의 봉사활동 소속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대중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철 큰 감동으로 전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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