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의 tvN '삼시세끼-어촌편' 하차 소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장근석의 하차 소식을 들은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 더팩트 DB
장근석 팬들, '얼마만의 예능 출연인데' 아쉬운 마음 '가득가득'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장근석이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돼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장근석의 하차를 알린 삼시세끼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장근석의 '탈세의혹' 사건을 언급하며 "법적인 책임 없이 완료가 된 사안이지만 해명 이후에도 후속 보도가 나오고 있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장근석 씨와 합의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근석의 하차 소식은 그 무엇보다 장근석의 방송을 기다렸던 팬들을 아쉽게 했다. 장근석의 하차 소식을 들은 팬들은 "예능 프로그램은 자주 출연하지 않아 장근석 방송만 기다렸는데" "장근석이 탈세한 게 아니라는데 왜 하차해야 하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근석은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특별 세무조사를 받았고 해외 활동 수입 가운데 일부를 빠뜨린 정황이 밝혀져 추징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장근석은 "특별조사가 아닌 정기조사였고 그 과정에서 회계상 오류가 발견돼 추징금 납부를 완료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한편, 장근석의 하차로 '삼시세끼-어촌편'의 첫 방송은 23일로 옮겨졌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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