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 2 회 연속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은 KBS2드라마 '스파이'/KBS방송캡처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9일 오후 1, 2회를 연속방송하며 시청자를 찾은 '스파이'가 2회에서 시청률 하향세를 보였다.
10일 시청률 조사 전문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된 금요미니시리즈 KBS2 '스파이'(연출 박현석, 극본 한상운-이강)는 1회 8.5%(이하 전국시청률), 2회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스파이'는 드라마 최초로 100분 연속방송이란 파격적인 편성을 차용해 관심을 모았으나 2회 분에서 시청률이 0.6% 포인트 하향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박혜림(배종옥 분)의 숨겨진 사연과 모성애가 그려졌다. 전직 스파이였던 그가 사랑하는 가족, 특히 국정원 요원인 아들 김선우(김재중 분)를 지키기 위해 고뇌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한편 KBS2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어머니와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사랑하는 가족들 간 속고 속여야하는 긴장감 넘치는 '신개념 가족 첩보 스릴러'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50분 2부 연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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