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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안소희, 발랄한 첫 등장…'귀요미' 활력소

  • 연예 | 2015-01-09 21:14
'하트투하트'에서 안소희가 천정명의 발랄한 여동생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tvN '하트투하트' 방송
'하트투하트'에서 안소희가 천정명의 발랄한 여동생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tvN '하트투하트' 방송

[더팩트 │ 박소영 기자] 원더걸스 전 멤버 안소희가 천정명의 사랑스러운 여동생으로 거듭났다.

9일 방송된 tvN 새 금토 드라마 '하트투하트' 1화에서 고세로(안소희 분)는 친오빠 고이석(천정명 분)과 오랜만에 통화하며 가족들의 이야기를 꺼냈다. "엄마는 쇼핑을 대박으로 했다. 조증 시즌이다. 기분 좋아서 날아다닌다"며 종달새처럼 재잘댔다.

또 그는 "오빠 나 캐스팅 됐다. 영화 촬영이 다음 주면 시작한다""고 자랑했다. 고이석은 "잘할 수 있겠냐"며 걱정했지만 고세로는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다. 완전 자신 있다"며 어깨를 으쓱거려 오빠를 웃음 짓게 했다.

안소희는 원더걸스에서 나와 소속사까지 옮긴 뒤 약 1년 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복귀작으로 '하트투하트'를 선택해 발랄하고 귀여운 캐릭터 안세로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하트투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가진 여자 차홍도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전작인 '미생'과 다른 매력의 로맨틱코미디물이며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천정명 최강희 안소희 이재윤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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