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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의 '쎄시봉', 개봉 전인데 평점 낮은 이유는?

  • 연예 | 2015-01-07 08:27
한효주가 주연한 영화 '쎄씨봉'이 '별점테러'를 받고 있다. 한효주는 지난해 5월 일어난 '김일병 사건'에 자신의 동생이 연루 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더팩트DB
한효주가 주연한 영화 '쎄씨봉'이 '별점테러'를 받고 있다. 한효주는 지난해 5월 일어난 '김일병 사건'에 자신의 동생이 연루 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더팩트DB

한효주, '동생때문에 팬들 등돌렸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배우 한효주가 주연배우로 출연하는 영화 '쎄시봉'이 개봉 전부터 낮은 평점을 받고 있다.

'쎄시봉'은 1980년대 국내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의 인물을 배경 소재로 한 드라마 영화다. 한효주는 이번 영화에서 극중 민자영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제작진은 지난 5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제작 보고회를 열고 영화 개봉을 알렸다.

영화 개봉이 알려진 후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영화를 혹평하는 누리꾼들의 '별점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지난해 5월 있었던 '김일병 사건'에 한효주의 동생인 모 중위가 연루됐다고 알려진 것이 이유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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