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가슴 뭉클한 수상 소감이 이어지면서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 코코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접속 화면 캡처
코코엔터테인먼트 이국주, "코코엔터테인먼트 사랑한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코코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하는 연말 시상식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이 화제가 된 가운데 코코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사이트에 접속하면 '웹호스팅 트래픽이 초가됐습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지금 바로 트래픽을 추가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한다.
코코엔터테인먼트과 화제가 된 것은 김준호와 공동대표였던 김우종 씨가 공금 횡령 후 잠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의 잠적 사건으로 김준호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고 이를 응원하기 위해 동료들이 수상 소감에서 김준호를 언급하면서 시청자들이 눈길을 끌게 됐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인 개그맨 이국주는 SBS '연예대상'에서 시상대에 올라 "다른 분들도 다 아시겠지만 가장 힘드신 분은 김준호 선배가 아닌가 싶다"라며 "그 소속사에 있는 나다. 우리가 배신하지 않고 같이 똘똘 뭉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우리를 조금만 더 기다려줬으면 좋겠다. 감사하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정말 사랑한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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