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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토토가' 슈, 라율 라희와 '모전여전' 댄스 삼매경

  • 연예 | 2014-12-27 20:07

'무도-토토가'에 출연한 슈가 쌍둥이딸 라율 라희와 함께 S.E.S 안무를 연습했다.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무도-토토가'에 출연한 슈가 쌍둥이딸 라율 라희와 함께 S.E.S 안무를 연습했다.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걸그룹 S.E.S 슈가 '무도-토토가' 출연을 위해 쌍둥이 라율 라희와 안무를 연습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슈는 본격적이 무대에 앞서 셀프 영상으로 '토토가'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슈는 쌍둥이 딸 라율 라희와 함께 음악을 틀어 놓고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라율 라희는 음악이 흘러나오자 슈와 함께 몸을 흔들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랑스러운 두 딸의 매력이 브라운관으로 고스란히 전해졌다.

슈는 임신 때문에 '토토가'에 참석하지 못한 유진을 대신에 출연한 소녀시대 서현, 바다와 함께 S.E.S로 되돌아갔다.

세 사람은 17년 전으로 되돌아가 팬들 앞에서 '아임 유어 걸' '너를 사랑해'를 열창했고 바다와 슈는 행복의 눈물을 왈칵 쏟았다.

이날 '토토가'는 김건모 지누션 엄정화 터보 S.E.S 김현정 소찬휘 이정현 조성모 쿨 등 총 10팀이 '무도' 출연진들과 1990년대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토토가'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과거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나는 가수다'를 더해 제안한 기획으로 1990년대를 주름잡던 왕년의 스타들을 다시 무대 위에 올리는 취지로 시작해 대형 콘서트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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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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