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디즈니 야심작 '빅 히어로'가 귀여운 힐링로봇 베이맥스의 스틸을 공개했다.
'빅 히어로'(감독 돈 홀-크리스 윌리엄스,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의 배급사는 26일 사랑스러운 베이맥스와 히로의 특별한 우정이 담긴 스틸을 처음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는 천재 공학도 형제 테디와 히로가 만든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는 액션 어드벤처다. '겨울왕국'을 제작한 디즈니와 마블 코믹스 원작이 만나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스틸에선 파괴 위기에 놓인 도시를 구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베이맥스와 히로, 괴짜 친구들의 액션이 담겨있다. 베이맥스는 치료용으로 개발된 힐링로봇으로 푹신한 몸매와 풍선 재질의 안아주고 싶은 외모로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도시를 위협하는 악당에 맞설 때는 최첨단 슈트로 무장해 지금까지의 히어로 가운데 가장 사랑스러운 영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베이맥스를 발명한 천재공학도 테디의 성우로 배우 다니엘 헤니가 캐스팅돼 다음 달 14일과 15일 양일간 국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빅 히어로'는 내년 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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