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영화 속 보디페인팅 모습 살펴보니…

채민서 보디페인팅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채민서는 영화 '채식주의자'에서 파격적인 전라 보디페인팅 장면을 연기했다. /'채식주의자' 영상 갈무리

채민서, '채식주의자'서 파격적인 보디페인팅 시도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채민서의 보디페인팅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채민서는 영화 '채식주의자'에 출연해 보디페인팅을 하고 전라 노출 상태로 열연했다. 채민서는 '채식주의자'에서 채식주의자를 선언한 뒤 거식증까지 가는 영혜 역을 연기했다.

당시 채민서는 보디페인팅에 대해 "보디페인팅이 있다고 해서 연기를 마다할 이유는 전혀 없었다"며 "다 벗은 상태에서 하다보니 조금 민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채민서는 파격적인 장면이 많아 여배우로서 부담이 있을 법도 했지만 오히려 캐스팅 확정이 되기도 전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을 정도로 작품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채민서는 '채식주의자'를 연기하면서 살인적인 감량 때문에 수혈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영화 촬영 후 위장약을 복용하는 등 후유증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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