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 즉석에서 게임을 즐기며 의도치 않은 웃음을 선사했다. /KBS2 '1박2일' 방송
[더팩트│박소영 기자] '1박2일'이 풍랑주의보로 마라도에 들어가지 못해 즉석에서 복불복 게임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여섯 멤버들의 제주도 서귀포 송년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은 모슬포항에서 배를 타고 마라도로 가려 했지만 시시때때로 변하는 날씨 때문에 배가 뜨지 못해 하모 해수욕장으로 발을 돌렸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제주 해녀 올릭픽 3종 경기'를 진행했다. 해녀복을 입고 코끼리코를 돈 뒤 깃발을 먼저 잡거나 가장 멀리 뛰기, 제자리에서 손바닥 치기 등 즉석에서 대결을 펼친 것. 거센 바람을 뚫고 멤버들은 열심히 게임에 참여했지만 의도친 않은 몸개그를 작렬했다.
덕분에 안방 시청자들은 배꼽을 잡고 웃었다. 예기지 못한 상황에서도 제작진과 멤버들의 궁합은 찰떡이었다. 특히 멤버들의 몸개그에 딱 맞은 자막까지 더해져 웃음은 커졌다.
이 게임에서 승리한 정준영 김종민 김주혁은 푸짐한 방어회 한 상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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