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19금 담당'에 대한 그의 생각은?

곽정은, 지난달 곽정은은 '더 모스트 뷰티풀 데이즈' 제작발표회에서 '19금 담당'이라고 소개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곽정은 트위터

곽정은, 농담은 '농담'일 뿐!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곽정은이 장기하와 로이킴에게 던진 발언에 대해 '묵묵부답'하고 있다.

4일 곽정은은 장기하, 로이킴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장기하에게 "가만히 앉아 있을때는 묵묵부답인 모습인데 노래만 시작하면 폭발하는 에너지가 있다. 그래서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을 불러일으킨다."라고 말했다. 또한 로이킴에게는 "키스실력이 궁금한 남자"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16일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 제작발표회에서도 그는 자신의 역활을 '19금 담당'이라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곽정은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19금 담당'이라 말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공개했다.

당시 곽정은은 "19금을 담당하고 있다는 말은 경직된 분위기 좀 풀고 가자는 유머에 가까웠고 농담이라고도 밝힌 것 같은데 거의 모든 기자들이 그걸 제목으로 뽑으셨다"라 말했다.

한편 곽정은은 장기하와 로이킴에게 수위 높은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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