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규종이 7월 소집해제 후 KBSN 드라마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더팩트DB
[더팩트ㅣ박소영 기자] SS501 김규종이 소집해제 후 드라마로 복귀할 전망이다.
김규종의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더팩트>와 전화 통화에서 "김규종이 KBSN 'SOS 나를 구해줘' 캐스팅 제안을 받았지만 출연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확정된 건 아니다"고 말했다.
'SOS 나를 구해줘'는 2001년 일본 T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스트로베리 온 더 쇼트케이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은 남고생이 아빠의 재혼으로 여동생이 생기며 깨닫는 사랑과 성장을 그린다.
김규종 외에 안용준 김보라 서현석 주다영 등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음 달 중순에 전파를 탄다.
김규종은 2012년 7월 전주 3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전북지방병무청에서 2년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했다. B형 간염 보균자로 군 면제 대상이었으나 개정된 병역법 시행령에 따라 공익근무요원 대상자로 입소했다.
7월 소집해제 후 김규종은 휴식을 취하며 컴백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말 국내에서 팬 미팅을 열었다. 이와 함께 계속 컴백 계획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5년 SS501 멤버로 데뷔한 김규종은 2011년 솔로 앨범 '턴 미 온'을 발매한 후 가수와 드라마, 뮤지컬과 예능 프로그램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comet568@tf.co.kr
연예팀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