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오른쪽)가 대사가 엉키는 NG로 웃음을 자아냈다. / MBC 영상 캡처
[더팩트 | 김경민 기자]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을 맡은 배우 이유리가 악녀 본색을 발산하다가 NG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해피타임'에서는 '왔다 장보리'의 NG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이유리가 극 중 박종하 역을 맡은 전인택과 대사를 맞추는 내용이 담겼다.
이유리는 전인택에게 "우리 아빠가 뭐라고 하더냐. 일단 빨리 짐을 싸라"고 음모를 숨기려고 급히 수습하는 감정 연기를 펼쳤다. 그러던 중 '다들 들이닥치기 전에'라는 대사가 꼬여 "다들 들이치치치"라고 더듬는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터뜨렸다.
극 중 극악무도한 악행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연민정의 캐릭터와는 상반된 분위기 속 NG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종영까지 2회만을 앞두고 있다. 오는 2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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