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특별기획 '왔다 장보리'가 1회 연장된다./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더팩트 | 이다원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왔다 장보리'가 1회 연장된다.
'왔다 장보리' 제작관계자는 15일 <더팩트>에 "'왔다 장보리'가 애초 계획된 50회보다 1회 더 늘어난 51회로 종영한다. 그러나 이후의 연장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왔다 장보리' 제작진은 애초 '연장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내놨지만 인천아시안게임 중계로 한회 편성이 뒤로 밀리자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 종영을 위해 1회 더 추가하는 것으로 생각을 바꿨다. 종영 4회를 앞두고 극 중 민정(이유리 분)이 또 한 번 음모를 꾸며 큰 갈등을 일으켰지만 1회가 더 추가되면서 무리 없이 얘기를 풀어나갈 전망이다.
'왔다 장보리'는 우연한 사고로 신분이 뒤바뀐 보리(오연서 분)와 민정(이유리 분)이 한복명가 비술채 차기 침선장 자리를 놓고 벌이는 갈등과 음모, 그리고 보리의 행복 찾기를 그린 가족드라마다. SBS '아내의 유혹'을 히트시킨 김순옥 작가가 집필해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으며 오연서 이유리 김지훈 오창석 등의 열연으로 현재 시청률 30% 벽을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한편 '왔다 장보리' 후속으로 이장우 한선화 주연의 '장미빛 연인들'이 다음 달 11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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