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곽동연 대신 박유천을 언급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 | 이다원 기자] 배우 김소현(15)이 이상형과 관련해 MBC '황금어장-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곽동연 대신 박유천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김소현은 20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새 일요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에서 곽동연이 이상형으로 그를 지목한 것에 대해 자신의 이상형을 묻자 "박유천"이라고 답했다.
김소현은 "곽동연이 이상형으로 지목했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얼마 전 MBC '나 혼자 산다'를 보고 혼자 사는 곽동연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나도 반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형은 아니냐"는 질문에 웃음을 터뜨리다가 "MBC '보고 싶다'에서 호흡을 맞춘 박유천이 이상형이다. 정말 팬이었다"고 답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리셋'은 명석한 두뇌와 냉정한 판단으로 전과자들 사이에서 악마로 불리는 검사 차우진(천정명 분)과 정체불명의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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