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리나 근황 공개, 누리꾼들 "안타까워"
[더팩트 ㅣ 연예팀] 강리나의 근황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JTBC '연예특종'에서는 1990년대 섹시스타 강리나의 근황과 현재 심경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특종 코너 '박수홍의 연예홍신소' 제작진은 강리나의 지인에게 "강리나가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지인은 "한때 톱배우였던 강리나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한다는 사실을 전하는 게 참 조심스럽다. 연예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가난한 예술가로서 살아간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굉장히 힘든 삶을 살아 왔다"면서 "옷을 살 돈이 없어 아파트 단지에 버려진 재활용 옷을 입는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강리나는 1986년 CF 모델로 데뷔했으며, 1987년 영화 '외계에서 온 우레매 전격 쓰리 작전'을 찍으며 본격적으로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강리나는 영화 '대물'과 '천국의 계단' '빠담풍' '거꾸로 가는 여자'에 출연했으며, 1996년 영화 '알바트로스'를 끝으로 배우에서 은퇴해 본업인 화가로 들어섰다.
강리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강리나 힘내세요""강리나가 생활고라니 놀랐다" "강리나 90년대 섹시퀸 힘내세요" "강리나 우리 어머니가 팬이었는데 안타깝다" "강리나씨 도와줄 수 있는 조금이나마 방법이 없는지 알아보고 싶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연예특종'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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