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신성우 대가족 앞에서 '서시' 열창 왜?

룸메이트 신성우가 일본 대가족 앞에서 서시를 열창했다./ 룸메이트 캡처

룸메이트, 일본 오사카 방문

[더팩트 ｜ 연예팀] 신성우가 자신의 팬인 3대 대가족 앞에서 '서시'를 열창했다.

신성우는 10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오사카를 방문해 홈셰어를 위해 오코노미야키 집에 갔다.

이날 오코노미야키 집에는 할머니부터 주인 아주머니, 그리고 손녀들까지 총출동한 재일교포 대가족이 모두 모였다. 주인 아주머니는 신성우의 팬이라고 밝히며 그의 콘서트도 갔다고 말했다.

또한 식사 내내 '진짜 프린스'라 신성우를 극찬하며 가게를 찾았던 젊은 시절 신성우의 사진도 공개해 오랜 팬임을 드러냈다.

신성우는 "서시 부르는 모습에 반했다"는 주인 아주머니 말에 즉석 미니 콘서트를 열었고 그 동안 '룸메이트'에서는 쑥스러워 선보인 적 없던 '서시'를 열창했다.

'룸메이트'에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재밌겠다", "'룸메이트' 꼭 봐야지", "'룸메이트' 아직도 신성우 팬이 있구나", "'룸메이트 ' 옛날에 젖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