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IMR

최자-설리, 또?…톱밥이 올린 '동해 데이트' 사진 '시끌'

  • 연예 | 2014-07-31 16:25

여러 누리꾼이 최자와 설리로 추정되는 동해 데이트 사진이라며 여러 가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여러 누리꾼이 최자와 설리로 추정되는 동해 데이트 사진이라며 여러 가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팩트ㅣ박소영 기자] 열애설에 휩싸였던 다이나믹듀오 최자(34 본명 최재호)와 에프엑스 설리(20)가 또다시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자 사촌이 올렸다 삭제한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최자의 사촌인 래퍼 톱밥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들을 캡처해 열애설이 불거졌던 최자와 설리가 이 사진의 주인공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에서 남성 둘과 여성 한 명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만세를 외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왼쪽 남성과 가운데에 있는 여성이 최자와 설리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톱밥은 남녀가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 역시 누리꾼들은 최자와 설리라는 여러 가지 증거(?)를 들었다. 글쓴이를 비롯해 많은 누리꾼들이 공감 반응을 보이며 다시 한번 둘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스캔들에 휘말리고 있다. 지난달에는 최자의 지갑 속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유출돼 온·오프라인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와 별개로 설리는 각종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결국 설리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 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 활동을 쉬고 싶다고 했다"며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며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met568@tf.co.kr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