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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8뉴스' 하차…때로는 버거웠지만 감사"

  • 연예 | 2014-07-18 21:16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8뉴스'에서 하차하며 눈물의 소감을 밝히고 있다. /SBS 방송 화면 캡처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8뉴스'에서 하차하며 눈물의 소감을 밝히고 있다. /SBS 방송 화면 캡처

박선영 아나운서 '8뉴스' 하차…정미선 아나운서가 후임

[더팩트 ㅣ 연예팀]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18일 SBS '8뉴스'를 하차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 아나운서는 이날 '8뉴스'의 클로징 코멘트에서 "제가 오늘(18일) '8뉴스'를 떠납니다. 돌아보면 때로는 버거웠지만 대부분은 감사함과 설렘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속 정확한 진실보도' 이 말에 무거움을 느끼면서 SBS 기자와 앵커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미선, 김성준 앵커의 더 깊어진 SBS '8뉴스'도 계속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이날 하차한 박 아나운서의 후임은 정미선 아나운서로, 김성준 앵커와 함께 '8뉴스'를 진행한다.

박 아나운서는 해외 연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영 아나운서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선영 아나운서, 하차한다니 아쉽다" "박선영 아나운서, 울지 마세요" "박선영 아나운서, 그동안 고생 많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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