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와 중화권 스타 펑위옌이 한중합작영화 '짜이찌앤 아니'에 출연한다. /더팩트DB, CJ CGV 제공
[더팩트ㅣ연예팀] 소녀시대 윤아(25·본명 임윤아)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윤아는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을 최종 고사하고 중화권 최고 인기 배우인 펑위옌과 한중합작영화 '짜이찌앤 아니'에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윤아는 '짜이찌앤 아니'에서 주인공 '아니' 역을 연기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한다.
윤아가 맡은 '아니'는 밝고 귀여운 성격에 엉뚱한 면을 가진 캐릭터다. 윤아의 상대 역인 남자주인공 '구창' 역은 펑위옌이 낙점됐다.
펑위옌은 '대만의 닉쿤'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스타로 중화권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남자 스타 중 하나다. 대만 영화인 '청설'의 남자주인공으로 대만에서 꽃미남 배우로 핫하게 떠올랐으며 훤칠한 키에 부드러운 미소, 꽃미남이라 할만한 이목구비로 여성 팬들을 공략하고 있다.
'짜이찌앤 아니'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한다.
윤아-펑위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 펑위옌 잘 어울린다" "윤아 펑위옌 훈남 훈녀 커플" "윤아 펑위옌 스타드르이 만남" "윤아 펑위옌 어떤 영화일지 궁금하다" "윤아 펑위옌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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