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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오세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엠 헨리(25)가 새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헨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헨리가 오는 14일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판타스틱'(Fantastic)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판타스틱'은 빈티지한 사운드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레트로팝 장르의 곡이다. 소속사 측은 '판타스틱'으로 "헨리의 새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헨리는 지난해 6월에 발표한 첫 솔로 앨범 '트랩'(Trap)으로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IFPI 홍콩 음반 판매 대상 '한일 최다 판매 앨범상' 수상, 제6회 싱가포르 엔터테인먼트 어워드 '최고 인기 K팝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만큼 이번 앨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헨리는 오는 11일 앨범 발매 후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판타스틱' 무대를 공개한다.
한편 헨리는 최근 MBC '진짜사나이' 등 예능을 통해 4차원의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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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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