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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예쁜 여자, 키 큰 남자'…양상국-천이슬, 이상형도 '찰떡궁합'

  • 연예 | 2013-11-01 10:20





양상국(왼쪽)과 천이슬이 예쁜 만남을 가지고 있다./더팩트DB
양상국(왼쪽)과 천이슬이 예쁜 만남을 가지고 있다./더팩트DB

[ 이현경 기자] '꿈에 그리던 이상형 찾았다!'

개그맨 양상국(31)과 신예 탤런트 천이슬(25)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최근 <더팩트>에 "양상국이 천이슬과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둘의 교제 소식을 전했다.

양상국과 천이슬은 서로의 이상형에 완벽히 일치한 상대방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 양상국은 앞서 출연한 한 방송에서 동료 김원효가 "양상국은 무조건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고 폭로하자 "도회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 예쁜 여자 싫어하는 사람 없지 않느냐. 세련된 느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천이슬은 인형같은 이목구비에 새하얀 피부, 늘씬한 몸매를 지닌 전형적인 도시형 미인이다. 다소 촌스러운 캐릭터를 주로 맡아온 양상국의 이미지와는 잘 어울리지 않지만, 양상국의 실제 이상형에는 100% 부합한다.





양상국은 여러 방송에서 도회적인 이미지의 미인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다./KBS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양상국은 여러 방송에서 도회적인 이미지의 미인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다./KBS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이상형을 찾은 것은 천이슬도 마찬가지다. 천이슬은 지난 8월 <더팩트>과 인터뷰에서 "외모보다는 성격이 남자답고 자기 일에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는 사람이 좋다. 얼굴은 보지 않지만 키가 큰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인간의 조건'에서 보여진 양상국의 성실한 성격, 외모와 완벽히 일치하는 부분이다.

두 사람을 교제 과정을 지켜 본 한 지인은 "두 사람이 외모로 보기에는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경상도 출신이라는 점 등 공통점이 많아 잘 통한다"면서 "교제 기간이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진지하게 마음을 키워가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은 커플"이라고 말했다.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촌놈 캐릭터로 주목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인간의 조건'에서는 성실하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이슬은 지난 8월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 20대 부부특집에 출연한 신예 탤런트로 귀여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겸비해 남성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hk02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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