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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주영 명예회장 17주기 '범현대가' 한 자리에 모인다

  • 경제 | 2018-03-20 14:31
고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7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범현대가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에 모인다. 지난해 16주기 제사에 참석한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더팩트 DB
고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7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범현대가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에 모인다. 지난해 16주기 제사에 참석한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더팩트 DB

고 정주영 회장 17주기, 정몽구 회장 한남동 자택서 제사

[더팩트 | 서재근 기자]고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17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재계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이날 오후 7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에서 제사를 지낸다.

정 명예회장의 제사는 지난 2015년까지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생전 자택에서 치러졌다. 그러나 지난 2016년을 기점으로 정 명예회장은 물론 정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제사 모두를 정몽구 회장의 자택에서 지내고 있다.

이날 제사에는 정몽구 회장과 정 회장의 장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손자녀인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전무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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